[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 각북면은 지난달 31일 벚꽃이 개화하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제6회 각북 벚꽃축제를 각북면 바우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벚꽃축제는 새마을3단체가 주관, 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김하수 군수,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선희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각북 벚꽃길은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이창상 前재경향우회장,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묘목비를 기탁한 것으로 약 12km에 달..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지난달 28일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우수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해마다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계약원가심사 실적 및 우수사례에 대해 정량평가 60%와 정성평가 40%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2023년 계..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지난달 29일 김하수 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관련 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8억원(국비 5억원, 도비 7억원, 군비 56억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에 착공, 1년 6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대지면적 3728㎡, 건축연면적 1932㎡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주요시설로는 ▲청도평생학습관 ▲청도시니어클럽..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며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대구, 부산, 경남 등 도시민 30개 팀을 대상으로 화양읍 토평리 일원에 텃밭을 무료로 분양해 1팀당 5평 정도의 텃밭에 상추, 배추, 비트 등을 직접 재배한다.또한 그중 11개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말농장을 재방문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개장식에선 가족 단위끼리 거름과 퇴비를 뿌리며 구슬땀..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 방문해 수거 및 파쇄 처리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소각 무효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 개선 및 산불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연접 농경지의 고령층, 취약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최근 기후변화로 ..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22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우리음식연구회는 각종 행사 및 축제시 청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했고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항상 노력하고 있다.박명자 회장은 “음식을 만들때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청도군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올해 총 12억1800만원을 확보해 주택 280동, 비주택(창고·축사) 28동, 지붕개량 13동 등 총 321동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취약계층 등을 우선 지원하고 일반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
청도군은 지난 18일 유천초등학교, 19일 남성현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찾아가는 박물관 문화교육을 시행했다.청도박물관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청도의 미래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취를 위해 학교, 어린이집을 방문한다.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 화양읍 진라리 유적의 간돌검 등을 알아보고, 브릭으로 유물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김하수 청도군수 “역사문화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공모는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청도군은 2024년 신규 사업대상지 6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한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 사업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청도군에서는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년 평..
청도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
청도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인이 기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작년 7월부터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대로 확대하고 소득 요건 등 신청기준도 완화했다..
13일 청도군은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군정 현안에 맞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국토연구원장 등 6명의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들을 만나 청도군 매전면을 종점으로 하는 국도 58호선의 연장을 통한 광역도로망 구축 건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제7단계 기본계획 반영)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건의·설명했다. 대구·경산권과 울산권역을 잇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남부경제권 순..
청도군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전국적인 의료계 공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응급의료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청도대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면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전국적인 전공의 이탈 상황으로 여러 우려가 있..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1일부터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각 마을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 경로당에서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매전면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교육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요가, 원예교실 등)을 진행하는 매전면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개 마을(온막리, 예전1리, 두곡리)에서는 상반기 교육으로 청도행복헌장과 연계한 요가(일과 삶에 대한 조화 이루기)와 스마트폰 활용교육(삶의 목표를 정하..
청도군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1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5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강좌를 반영했으며, 특히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경력이음여성프로그램」에는 3개 반이 개설되는데, 바리스타2급&라떼아트2급 자격증 주간반과 야간반, 떡제조기능사자격증 야간반으로 45명의 수강생들이 14주 기간 동안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
청도군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청도군은 2024년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시·군 주도의 맞춤형 사업발굴을 유도하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청도군 선정사업인 \'뭉쳐야 산다\' 돌봄 프로젝트는 온마을배움터 등을 중심으로 뭉침 거점을 설정한 후, 자생 육아 돌봄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를 위한 ‘방과 후 뭉침’은 마을탐험대, 필‧살‧기(필요한 삶의 기술), 부모를 위한..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성장 둔화, 물가 안정 등의 이유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보고된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
청도군은 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방위 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2024년 민방위 교육‘을 대비해 읍·면·출장소 민방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및 전자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교육관리자 시스템 사용매뉴얼, 민방위대원 교육 사전 안내, 전자ㅈ 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등으로 전자교육 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QR코..
청도군이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